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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부종 클리닉
    • ▶ 소개

      동산병원 재활의학과 임파부종 클리닉에서는 임상 각 과와의 협진과 보다 전문화된 재활치료팀을 통하여 복합적 임파부종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화된 사지 부위에 대한 주사치료법, 유방 절제술 후 어깨 통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임파부종의 중요 위험인자 중 하나인 전신 비만과 체중에 대한 관리, 운동법 등 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관리를 통해 임파부종 환자들에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있다. 향후 임파부종 클리닉에서는 환자들의 정신적 심리적 상태에 대한 접근과 함께 전인적인 치유를 위해 ‘임상미술치료’와 ‘음악치료’도 계획하고 있다.

      ▶ 재활의학과의‘복합적 임파부종 치료법’

      1981년 독일의 의사 휄디(Foldi)는 임파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방법을 보다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복합적 임파부종 치료법이라고 명명한 후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들에게 적용해 왔다.

      복합적 임파부종 물리치료는 1)피부 관리 및 염증치료 2)특수 맛사지법 3)특수 압박붕대법

      4)특수 운동법 등의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임파부종 환자의 피부 관리 및 염증 치료

      임파부종 환자나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에서 피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쉽게 지나치기 쉬운 것이 무좀이다. 임파부종이 있는 환자에서는 작은 틈으로도 세균이 들어가서 연조직염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무좀을 잘 치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종이 있는 팔다리에 연조직염이나 임파관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항생제 주사를 한달에 한번씩 맞기도 한다. 팔이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무거워지면 병원에서 임파부종이라는 진단을 받기 전에, 한의원에 가서 부종 부위에 침을 맞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침을 맞은 후에 팔과 다리에 감염이 발생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으므로 현명하게 판단하고 주의해야 할 일이다.

      ▶ 특수 맛사지법

      임파부종 맛사지법은 치료 기간 중 임파부종이 있는 팔 또는 다리에 최소 30-40분 이상 시행한다. 맛사지에 의해 임파액의 우회 수송로가 새로 생기거나 활성화 되어 부종이 감소되고 단단해진 조직이 유연해 지고 얇아지는 등의 피부 변화가 초래된다. 기존의 맛사지법과 달리 몸통을 먼저 맛사지하여 임파액의 배출을 도운 후 부종이 있는 사지를 몸통과 가까운 근위부부터 말단 부위로 이동하면서 치료한다. 맛사지법은 기본적으로 아주 부드럽고 가볍게 시행하는 테크닉이며 부종 초기부터 가능한 한 빨리 시행되어야 한다. 방법이 어렵지는 않으나 먼저 환자 개개인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종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임파액을 우회시키고자 하는 방향을 디자인하여 맛사지를 시행해야 효과적이다.

      ▶ 특수 압박붕대법

      특수 압박붕대법은 복합적 임파부종 치료법의 가장 핵심이 되는 방법으로 초기에는 하루에 2회 의료진이 직접 맛사지 후 붕대법을 시행하나 환자 혹은 보호자의 교육을 통하여 곧 스스로 능숙하게 잘 감을 수 있게 된다. 특수 압박붕대법은 치료 전후의 부종 감소 효과가 뛰어나고 환자나 보호자의 눈으로 낫는 정도가 바로 확인되므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붕대법은 반드시 임파부종 치료를 위한 특수붕대(저탄력붕대)로 시행되어야 하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적용해야 한다. 또한 붕대법을 적용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임파부종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환자는 입원 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약 2주 간의 입원 기간을 통하여 치료법을 잘 이해하고 목표까지 부종 부위가 호전된 후 퇴원하게 된다.

      ▶ 임파부종 환자들을 위한 운동법

      대부분의 환자들은 운동을 하면 부종이 증가되므로 부종이 생긴 팔, 다리는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운동뿐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까지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사실상 적절한 운동은 임파계의 펌프작용을 활성화 시키고 관절을 유연하게 하며 근육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꼭 필요하다.

      운동은 반드시 붕대를 감은 상태(치료기가 끝나고 유지기일 경우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고압력 스타킹 착용 상태)에서 수행해야 하며 운동의 정도는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르나 기본적으로 운동 후 통증이나 심한 피로감 또는 부종이 더 발생하지 않는 정도로 행해져야 한다. 임파부종 치료 시 많은 환자들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운동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팔과 다리를 많이 쓰는데도 부종이 증가하지 않는 사실에 매우 놀라며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되찾게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 압박스타킹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임파부종 환자의 대부분은 퇴원 후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는데 스타킹이 신기 어렵고 착용 상태에서 생활하기가 불편하여 압박스타킹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는 압박스타킹의 치료 효과에 대한 정보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다. 임파부종의 복합적 임파부종치료법 중의 하나인 압박치료에서 스타킹을 이용하는 것은 특수붕대법과 맛사지법을 이용하여 치료한 후 부종이 호전된 상태를 유지, 혹은 경감시키기 위해서 부가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압박스타킹은 △임파부종이 생기는 것이나 부기가 증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치료가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 사지의 부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치료기 후 부종이 치료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처방된다.


      ● 진 료 과 : 재활의학과
      ● 담당교수 : 이소영 교수
      ● 문     의 : 053)250-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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