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치유
2012.07.09 2022 관리자
본 문: 마태복음 11:28-30
제 목: 예수께 삶을 배웁시다
급변하는 세상은 우리에게 계속 배우고 성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들이기에 우리의 영원한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배워야 합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할 때 우리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기처럼 영향력 있는 크리스챤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 섬김의 삶을 배우십시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특권을 누리기 위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선생이었지만 직접 모범을 보이며 나를 따르라고 하신 부모 같은 선생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생명을 움켜진 목자였지만 오히려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사랑의 목자였습니다. 모두가 대접받으려고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낮추어 제자의 발을 씻기시며 이렇게 사는 것이 제자의 삶이라고 도전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낮은 자가 높은 자를 섬기고, 약한 자가 강한 자를 섬기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섬기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섬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섬김의 손길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며,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기 때문입니다.
2. 순종의 삶을 배우십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에는 수많은 함정과 장애물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모두 통과했습니다. 그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고, 수많은 유혹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그분의 기도는 한결같이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였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다시 열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다시 임하는 축복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는 사막을 걸어갔지만 그가 지나간 순종의 자리는 옥토가 되었으며, 그는 황무지를 경험했지만 그가 지나간 순종의 자리는 장미꽃이 피어났습니다. 이것이 순종하는 삶에 임하는 역설적인 축복입니다. 여러분. 순종의 삶은 반드시 공동체에 축복을 가져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순종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가 지나간 자리에는 사랑의 꽃이 피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3. 함께하는 삶을 배우십시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을 임마누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죄인들, 가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힘없고 약한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함께 하심은 저들을 위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들의 친구가 되어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더욱 풍성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까? 병든 사람, 소외된 사람들이 있습니까? 저들이 우리와 교제하며 친구가 되고, 우리에게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저들과 함께 하는 삶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님의 삶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원목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42601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
대표전화 : 1577-6622팩스 : 053)258-7130
COPYRIGHT (C) KEIMYUNG UNIVERSITY DONG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